쉬운 자녀 주식계좌 비대면 개설 방법 - 토스증권

 

2024.09.06 - [재테크/주식] - 손쉽게 주식 계좌 만들기 - 토스증권

손쉽게 주식 계좌 만들기 - 토스증권

 

 

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본인 주식 계좌뿐만 아니라 자녀 주식 계좌까지 개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자녀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것은 장기적인 투자로 자산 증식, 자녀의 재테크 교육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, 그중에서도 특히 증여세 절감이라는 장점이 있어 많은 분이 선택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.

 

얼마 전까지 불가능했던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 개설이 비대면으로 가능해지면서 아주 손쉽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.

 

그럼 이제 여러 증권사 중 토스 증권 자녀 계좌 개설을 진행해 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1. 준비물

- 부모 신분증, 부모 휴대폰

 

2. 토스 앱 설치

- 휴대폰 play 스토어에서 토스 앱을 설치 후 실행합니다.

 

3. 계좌 개설 진행 순서

- 토스 앱 실행 후 첫 화면 하단에 증권을 눌러 들어갑니다.

 

- 증권으로 들어갔다면 우측 상단 세줄 모양을 눌러 들어가 설정으로 들어갑니다.

 

- 설정에 진입 후 아이 계좌 만들기를 눌러줍니다.

 

- 아이의 계좌를 만들기 위해 먼저 부모의 동의를 진행합니다.

 

- 이후 국내,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주요 내용 확인, 자녀에 대한 내용 확인을 진행합니다.

- 부모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으로 실명인증을 합니다.

- 여기까지 진행하면 법정대리인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 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발급하게 됩니다. 2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보이지만 잠시 기다리면 발급됩니다. 따로 주민센터 방문이나 인터넷 발급, 제출 없이도 확인 가능하다는 게 놀라운 부분이었습니다.

 

 

 

아이 계좌 개설이 끝나면 간단한 사용법을 볼 수 있습니다. 만 14세 미만은 본인 명의 휴대폰이 있더라도 토스 증권을 쓸 수 없고, 만 14세 이상부터 본인 명의 휴대폰, 여권과 같은 본인 신분증이 있으면 토스 증권을 쓸 수 있으며 모든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.

 

토스 증권에서 또 하나 유용한 기능이 부모의 화면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자녀 계좌로 바꿔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. 이 계좌 바꿔보기는 자녀가 만 19세가 되기 전까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.

 

현대 사회에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자녀 주식 계좌 개설은 자녀의 미래에 대한 투자, 또 자녀의 경제 교육을 위한 중요한 방법의 하나라 생각됩니다. 다만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라는 리스크가 있어 부모의 지도와 관리가 필요합니다.